부산과기대, 대학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그랜드 슬램 달성…전국체전 2연패 도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산과기대, 대학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그랜드 슬램 달성…전국체전 2연패 도전

스포츠동아 2026-07-28 19:59:47 신고

3줄요약
부산과기대 선수들이 27일 보은스포츠파크서 열린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서 고려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과기대 선수들이 27일 보은스포츠파크서 열린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서 고려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부산과학기술대가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부산과기대는 27일 보은스포츠파크서 열린 제81회 대회 결승서 고려대를 7-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전서 홍익대, 동국대, 인하대를 차례로 제압해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부산과기대는 16강서 유원대, 8강서 동의과학대, 4강서 동아대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부산과기대는 이번 대회 8경기 중 2경기서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특히 유원대와 16강서는 11-0,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둘 정도로 경기력이 뛰어났다.

부산과기대는 이번 대회 트로피를 휩쓸었다. 공로상은 강기성 부산과기대 총장에게 돌아갔다. 이승종 부산과기대 감독은 감독상 수상으로 기쁨을 더했다. 최우수선수상(MVP)은 외야수 이재용이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 8경기서 타율 0.455, 1홈런, 6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타격상은 외야수 이지후, 수훈상은 우완 이상현이 차지했다. 이상현은 4경기서 10이닝 13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강 총장은 “폭염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지도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우승은 대학의 자랑이자 지역사회의 큰 기쁨이다.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갖춘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주 부산과기대 야구부 단장은 “코칭스태프들과 선수들의 땀과 헌신, 학교의 지원, 묵묵히 지켜봐주시는 학부모님이 함께 만든 값진 우승”이라며 “대한민국 대학야구를 대표하는 명문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과기대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2023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2025년), 전국체육대회(2025년)에 이어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등 대학야구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20년 창단한 부산과기대 야구부는 2023년 왕중왕전 우승으로 발돋움한 뒤, 국내 굵직한 대회를 차례로 휩쓸어 대학야구 명문의 반열에 올랐다.

부산과기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10월 제주서 펼쳐질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서 부산 지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부산과기대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 감독은 “전국체육대회서도 부산 대표로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