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18연패 탈출한 21세 투수에게 "긴 터널 지났으니 이제 좋은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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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잠실] 18연패 탈출한 21세 투수에게 "긴 터널 지났으니 이제 좋은 일만"

일간스포츠 2026-07-28 19:0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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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투수 김윤하(오른쪽). IS 포토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은 신예 투수 김윤하(21)가 개인 18연패 탈출을 계기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기대했다. 
 
설종진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경기 전부터 선수들 사이에서 '오늘은 (김윤하의) 연패를 끊어주자'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 코치진도 어떻게 운용해야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김윤하는 지난 2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2년 만에 감격적인 승리 투수가 됐다. 2024년 키움 1라운드 9순위로 입단한 그가 2024년 7월 2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뒤 커리어 통산 두 번째 승리였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구단 제공

특히 KBO리그 역대 최다 연패 공동 2위이자 선발 투수 최다인 18연패 탈출을 확정 짓는 값진 승리였다. 

이날 타선은 2회 1점, 3회 2점, 4회 4점을 뽑아 든든하게 지원했고, 설종진 감독은 "무엇보다 본인이 5이닝 동안 잘 던졌다"고 말했다.

최근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 중인 김윤하는 올 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 중이다. 

설 감독은 "(김윤하의 18연패 탈출 후) '이제 긴 터널을 지났으니까 좋은 일만 있을 거다. 다음 경기도 기대한다'고 말해줬다"고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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