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서 서해5도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장정민 옹진군수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두희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 접경지역의 평화 유지와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등 관련 법안의 개정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개정안은 백령도의 내국인 면세지역 지정과 대형 여객선 조기 투입 방안 마련, 조업시간 연장 및 어장 확대 등이다.
한편, 서해5도(연평·백령·대청) 중 백령면의 인구는 2025년 기준 4천562명이다. 2016년 5천732명에서 10년 동안 약 20.4% 감소하며 인구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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