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관련, 경기지역내 유감(흔들림) 신고가 2건 접수됐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시흥시 일대에서 흔들림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4시34분께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근무 중인 공장 관계자들이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졌다”고 신고했다. 직후인 4시35분께에도 건물이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간 소방 당국은 경찰과 함께 신고지 일대를 확인했으나 특이 징후가 발견되지 않아 철수 조치했다.
앞서 오후 4시27분께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쪽 23㎞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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