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8일 오후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 여파가 대전지역에서도 감지됐다.
28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1분께 "유성구 반석동 사무실이 좌우로 흔들렸다. 일본 지진 여파인 것 같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지역 내에서 사람이 다치거나, 건물이 파손돼 출동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대전 지역에서도 지진 발생 당시 지역 내 고층 아파트나 고층 건물을 중심으로 흔들림이 느껴졌다는 글들이 이어졌다.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는 '아기랑 소파 위에 있는데 배를 타는 것처럼 길게 흔들렸다', '흔들림을 느꼈는데 재난 문자가 오지 않아 내가 착각한 줄 알았다', '고층 건물에 있었는데 흔들림을 느꼈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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