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선우정아가 대표곡 ‘도망가자’에 담긴 진심을 털어놓고, 자신을 버티게 한 노래를 즉석에서 부른다.
28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서는 셰프 윤남노와 선우정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선우정아는 많은 이들의 ‘버팀송’으로 꼽히는 ‘도망가자’가 탄생한 순간과 곡에 담긴 마음을 직접 들려준다.
힘든 시간을 지나온 뒤 남편을 위해 노래를 만들게 된 과정부터 ‘도망가자’ 영상 댓글에 남겨진 다양한 사연까지 소개하며 시청자들과 위로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들은 이석훈, 이준, 딘딘은 “콘서트에 온 것 같다”며 감탄한다. ‘도망가자’부터 ‘바람이 분다’까지 이어지는 선우정아의 무대가 진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윤남노는 14살 때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요리를 시작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가족의 응원 속에서 요리사의 꿈을 키웠지만, 힘든 일을 겪은 뒤 사람과 요리를 피해 주방을 떠났던 시기도 있었다고 고백한다.
오랜 방황 끝에 자신을 다시 주방으로 이끈 선배의 한마디와 힘든 순간 곁을 지킨 ‘버팀송’도 공개한다. 윤남노는 이석훈이 부르는 버팀송 라이브를 듣던 중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영국 BBC가 주목한 의외의 인물도 등장한다. 예상하지 못한 주인공의 정체와 그가 선택한 버팀송에도 관심이 쏠린다.
‘플레이리스트 109’는 힘든 순간 자신을 다시 일으킨 노래와 사연을 모아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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