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월성원전 이상 없는 것으로 파악"
(대구·포항=연합뉴스) 한무선 손대성 기자 =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강진의 영향으로 28일 대구·경북에서도 지진 흔들림이 감지되면서 시민들의 문의 신고가 잇따랐다.
경북에서는 포항 57건과 경주 2건 등 모두 59건, 대구에서는 1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일부 시민들은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대부분이 단순 지진 흔들림 문의였으며 현재까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경주 월성원전의 경우 점검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시청에서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지진동이 느껴져서 직원들과 함께 긴급하게 대피했다"고 말했다.
포항 북구 장성동 아파트에 사는 20대 주민은 "1분 정도 시계추처럼 흔들흔들해서 불안했다"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 측은 "신고는 대부분 단순 지진 흔들림 관련 문의였다"면서 "경주 월성원전에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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