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남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유감(有感) 신고가 잇따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7분경(한국시간)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쪽 23㎞ 지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는 경남을 비롯해 부산, 울산, 대구, 경북, 전북, 충남, 충북, 경기, 강원,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경남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도내에서 “건물이 흔들렸다”, “진동을 느꼈다” 등의 유감 신고가 총 68건 접수됐다.
신고는 창원, 김해, 진주, 양산 등 경남 곳곳에서 이어졌으며, 대부분 진동을 느꼈다는 내용이나 관련 문의였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와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 발생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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