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세계 각국 차세대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인천의 역사와 미래산업 경쟁력을 알리는 모국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한 ‘2026 차세대동포 모국초청연수’ 3·4차 인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연수를 세계 각국의 차세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우고 국내외 청소년들과 교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인천국제공항과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마이스(MICE) 인프라,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미래산업, 글로벌 대학이 어우러진 인천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 참가자들은 한국이민사박물관을 찾아 대한민국 공식 이민이 처음 시작된 도시인 인천의 역사를 배우며 선조들의 이민 역사와 도전 정신을 배우기도 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차세대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700만 재외동포 사회의 미래이자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소중한 인재”라고 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대한민국과 인천의 역사와 미래산업을 체험하고 모국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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