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넷플 아닌 디즈니+ 행, 왜?…SBS 측 “계약 기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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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넷플 아닌 디즈니+ 행, 왜?…SBS 측 “계약 기조” [공식]

일간스포츠 2026-07-28 16:2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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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김부장’ 후속작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SBS가 넷플릭스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예외 사례로 눈길을 모은다.

28일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재벌X형사’ 시즌1의 디즈니플러스 계약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시즌2 역시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SBS와 넷플릭스는 지난 2024년 12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SBS 신작 및 기존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의 제공과 일부 신작 드라마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해왔다.

최근 종영한 ‘김부장’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시너지를 톡톡히 봤다. 공개 4주차(7월 13일~19일)에도 1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8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해당 부문 정상을 3주 연속 수성해 글로벌 흥행까지 누렸다.

그러나 후속 편성작인 ‘재벌X형사2’는 디즈니플러스로 공개된다. 앞서 2024년 방영된 시즌1이 글로벌 동시 공개됐던 플랫폼으로 선행된 계약 기조에 따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의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방영 도중 시즌2 제작을 결정지은 바 있다.

글로벌 공개 플랫폼의 차이가 화제성 측면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재벌X형사2’는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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