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현, 디즈니+ ‘상남자’ 특별출연…이정은 비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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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디즈니+ ‘상남자’ 특별출연…이정은 비서 변신

스포츠동아 2026-07-28 15:5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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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더프레젠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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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김설현이 디즈니+ 새 시리즈 ‘상남자’에 특별출연해 이정은과 호흡을 맞춘다.

김설현은 동명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상남자’에서 이애린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한다.

‘상남자’는 성공만을 좇아 대기업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지만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20년 전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가 인생을 다시 개척하는 오피스 회귀물이다.

김설현이 연기하는 이애린은 한성전자 상품기획팀 상무 조찬영의 곁을 지키는 비서다. 조찬영 역은 이정은이 맡는다.

조직 안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상무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비서라는 관계를 통해 두 배우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상남자’는 박정민을 비롯해 배성우, 김지현, 정문성 등 탄탄한 배우진의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김설현까지 특별출연 라인업에 합류하며 이야기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설현은 드라마 ‘나의 나라’, ‘낮과 밤’, ‘살인자의 쇼핑목록’,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와 영화 ‘강남 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차기작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에서는 송혜교와 애증의 관계로 얽히는 민희 역을 맡았으며,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에서는 요괴 연이로 변신한다.

여기에 ‘상남자’ 특별출연까지 더한 김설현이 오피스 회귀물에서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상남자’는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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