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50억 신축, 저축 구매” 조수빈, ‘자금출처’ 논란에 ‘영상 삭제’ [왓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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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50억 신축, 저축 구매” 조수빈, ‘자금출처’ 논란에 ‘영상 삭제’ [왓IS]

일간스포츠 2026-07-28 15:5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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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수빈 유튜브 채널
방송인 조수빈이 후배 아나운서의 반포 신축 아파트 입주기를 소개한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가 자금 마련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자 영상을 삭제했다.

조수빈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티끌 모아 산 반포 신축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조수빈이 서울 강남 반포 신축 아파트에 거주 중인 후배 아나운서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수빈은 후배에게 “아나운서 월급이 많지 않은데 어떻게 단기간에 반포 신축 입주권을 샀느냐”고 물었고, 후배는 “저축”이라며 “주식이나 코인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상 공개 직후 일각에서 저축만으로 반포 신축 아파트 입주권을 마련했다는 설명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서울 잠원동 소재 대표적인 신축 아파트로 현재 전용 84㎡ 시세가 50억~60억원 대 안팎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시 입주권 계약금과 잔금, 취득세, 중개 보수, 재건축 추가 분담금 등을 고려하면 상당한 초기 자본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분석이 나왔고, 이는 저축이 아닌 다른 자금 조달 방식에 대한 의혹으로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조수빈은 댓글을 통해 “(후배 부부가)맞벌이를 오래 했고 장기간 투자도 병행했다”며 “집값이 급등하기 전 규제가 지금보다 덜했을 때 기회를 잡았고, 거주 비용을 최소화하며 극도의 절약 생활을 해왔다”고 해명했다. 자금에 대한 부모님의 도움도 있었지만 사회 통념을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었다고도 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제작진은 영상 제목을 ‘당근+리퍼로 꾸민 사랑하는 후배의 새집 방문기’로 수정했고, “콘텐츠의 썸네일과 편집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집 소개에 집중한 나머지 전달하고자 했던 맥락을 충분히 담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후에도 논란이 사그러 들지 않으면서 해당 영상은 결국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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