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중앙치유농업센터 준공되는 김해서 치유농업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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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중앙치유농업센터 준공되는 김해서 치유농업 포럼 열려

연합뉴스 2026-07-28 15:47: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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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 제6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8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제6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치유농업 포럼위원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치유농장 운영자, 산림·복지 분야 전문가, 관련 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은 내년 3월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인근에 준공 예정인 중앙치유농업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331억4천만원이 투입된 중앙치유농업센터는 부지 1만6천765㎡, 건물 연면적 5천996㎡ 규모로 들어선다.

치유농업에 관한 전시동과 실증동, 확산동, 업무동, 야외 공간 등을 갖춰 국민건강 증진과 농업·농촌 성장을 위한 국가 단위 치유농업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원예·재배 활동과 실내 활동 등을 제공해 심리·신체적 건강 회복과 사회 적응력을 돕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 방향과 지역 치유농업 현황, 중앙치유농업센터 연계 발전 방향 등에 관한 주제 발표 등이 이어졌다.

하두수 경남도 농업기술원 농촌활력과장은 "도에서 치유농장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가 양성, 컨설팅 등을 지원해 지역마다 치유 농장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그 결과 프로그램 참가자들 불안과 우울감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곧 들어설 중앙치유농업센터의 연구 인증 기능을 활용해 경남 대표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중앙치유농업센터 기술과 경남 치유농업을 연결한 소득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중앙치유농업센터의 연구 성과를 경남 치유 농장 품질 경쟁력으로 연결한다면 도민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증가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윤정 시 농업기술지원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발전 방향을 반영해 김해 치유농업 확산과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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