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친형과 116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는 가운데, 21개월 딸 재이가 외조부모와 보낸 애틋한 여름휴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월 11일 1심 선고를 앞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딸의 순수한 모습이 대조를 이뤘다.
외조부모 향한 재이의 애정
2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한 여행 영상이 올라왔다. 재이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누구 꿈을 꿨냐는 질문에 "할머니, 할아버지 꿈 꿨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영상 속 재이는 여행 내내 외조부모 곁을 떠나지 않았다. 식사 시간에도 외할아버지 품에 안긴 채 밥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수홍, 친형 상대 소송 진행 중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초기 116억원이었던 청구액을 98억여원으로 조정한 상태다. 이 사건의 1심 선고는 9월 11일로 예정됐다.
앞서 형사재판에서 친형은 횡령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형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다만 박수홍 개인 자금 16억원에 대한 횡령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잡한 소송과 별개로 재이가 사랑받으며 자라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할아버지 품에서 밥 먹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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