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출퇴근·나들이까지... ‘멀티 유즈 백'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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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퇴근·나들이까지... ‘멀티 유즈 백' 전성시대

한스경제 2026-07-28 14:5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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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의 ‘롤리(ROLY) 백팩 겸용 토트백’. /K2 제공
K2의 ‘롤리(ROLY) 백팩 겸용 토트백’. /K2 제공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행과 일상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에 효율적인 수납 구조, 패커블 기능 등을 더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용적인 가방을 찾고 있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는 분위기인 것이다.

여행용과 일상용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하나의 가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제품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아웃도어 업계도 활용성을 갖춘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토트백과 백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롤리(ROLY) 백팩 겸용 토트백'을 내놨다. 약 15L 용량의 투웨이 가방으로 평소에는 토트백으로 사용하고, 내장된 어깨끈을 연결하면 백팩으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파우치 크기로 접어 보관할 수 있는 패커블 디자인을 적용해 여행 시 휴대성을 높였다. 아울러 측면의 웨빙 스트랩이 가방의 흔들림을 잡아주어 짐이 많을 때 어깨 부담을 줄여준다. 컬러는 그레이시 베이지와 블랙으로 나왔다.

아이더의 ‘모아 미니 토트백’. /아이더 제공
아이더의 ‘모아(MOA) 미니 토트백’. /아이더 제공

아이더는 여름철 일상과 여행, 나들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여성 가방 ‘모아(MOA)’ 시리즈를 선보였다. 경량 타슬란 소재를 적용했으며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토트백은 탈부착할 수 있는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미니 백팩은 메인 수납공간과 별도 포켓을 적용해 일상과 여행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노르디스크는 일상과 여행에 모두 활용하기 좋은 '휘게하이크 하이라이트 백팩'을 제안했다. 립스탑 원단을 적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등판과 어깨끈에 에어메쉬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전면 스트링 포켓과 다양한 메쉬 포켓으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탈부착 가능한 가슴 벨트와 카라비너를 함께 구성했다.

K2 관계자는 "최근에는 여행과 일상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하나의 가방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휴대성과 수납력, 스타일을 모두 갖춘 가방이 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요즘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가방, 신발 등에서 멀티 유즈 제품이 대세가 됐다.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잡으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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