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지역 청소년들이 산촌마을에서 공동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강원도 인제군 하추리산촌마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청소년 여름캠프 ‘여름 땡, 산촌마을 어드벤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또래와 교류하고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양평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단체놀이와 야간 보물찾기, 사진 미션, 가마솥밥 짓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각 활동에서 역할을 분담하고 함께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익혔다.
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들은 운영 스태프로 참여했다. 이들은 프로그램 진행과 참가자 활동을 도우며 책임감과 리더십을 기르는 경험을 쌓았다.
참가 청소년들은 “여럿이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금방 가까워질 수 있었다”, “친구들과 미션을 수행하고 직접 밥을 지어 먹은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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