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평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최근 '2026년 청소년 평화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리듬놀이, 평화노래 만들기, 그림책과 음악을 접목한 체험, 악기 발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웠다.
또 교동도 망향대 등 평화 현장을 찾아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도 직접 체험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강화군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평화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평화교육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캠프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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