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AI 자동배차로 상점 이동시간 30% 단축…배송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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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 "AI 자동배차로 상점 이동시간 30% 단축…배송 효율↑"

아주경제 2026-07-28 13:54: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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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의 배달기사 인공지능AI 자동배치 시스템 사진부릉
부릉의 배달기사 인공지능(AI) 자동배치 시스템 [사진=부릉]

부릉은 차세대 인공지능(AI) 자동배차 시스템 '부릉플러스' 도입 이후 배달기사(라이더)의 상점 이동 시간이 크게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부릉플러스는 주문 위치와 라이더의 실시간 위치, 예상 이동 시간, 지역별 주문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라이더를 AI가 자동 배정하는 시스템이다.

부릉이 올해 상반기 부릉플러스를 도입한 17개 지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배차부터 라이더의 상점 도착까지 평균 이동 시간은 기존 12.7분에서 9.2분으로 30%(3.5분) 가까이 줄었다.

운영 데이터 분석에서는 배차 후 상점 이동 시간이 짧아질수록 배송 품질(SLA)이 높게 나타나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r=-0.85)가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부천시 원미 지역은 AI 배차 도입 이후 SLA가 이전보다 10.0%포인트(p) 상승했다. 이어 대구 달서(9.7%p), 서울 중랑(9.4%p), 서울 성북(8.5%p) 순으로 높은 개선도를 보였다.

이는 최적의 라이더를 얼마나 빠르게 찾느냐가 배송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을 확인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부릉은 AI 배차 고도화로 더 높은 배송 품질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부릉 관계자는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2차 확대 예정 지역의 AI 배차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라이더의 운행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에는 한층 안정적인 배송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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