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얘랑 언제 뛰었어?'…알고 보니 월드컵 위너가 친구였다→“함께 뛸 생각에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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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얘랑 언제 뛰었어?'…알고 보니 월드컵 위너가 친구였다→“함께 뛸 생각에 기대돼”

인터풋볼 2026-07-28 12:4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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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과 알렉스 비에나의 재회가 화제다.

스페인 ‘마르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새로운 선수로 발표한 뒤 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건 SNS 계정에 달린 한 댓글이었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합류했다. 2031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강인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67억 원)다.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에 이강인 영입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윙어이자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에 공헌한 바에나가 “환영한다. 다시 함께 뛸 생각에 기대된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만 두 선수는 클럽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없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를 거쳐 1군 무대에 등장했고 이후 마요르카, PSG에서 뛰었다. 바에나는 비야레알, 지로나를 거쳐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이다. 

매체는 “바에나의 글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사람들은 곧바로 ‘두 선수가 대체 어디서 함께 뛰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라며 “두 선수의 커리어를 살펴보면 가장 가까웠던 건 각각 비야레알과 발렌시아에 몸담았던 시기”라고 설명했다.

사실 이강인과 바에나는 과거 발렌시아 자치주 대표팀 연령별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다. 매체는 “두 선수는 발렌시아 자치주 U-15, U-16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다”라고 설명했다. 두 선수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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