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휘문고 야구부 철벽 마운드 뚫고 8:1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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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휘문고 야구부 철벽 마운드 뚫고 8:1로 앞서

뉴스인스타 2026-07-28 12:2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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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파이터즈가 휘문고 야구부의 철벽 마운드를 뚫고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섰다.

 

어제(27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휘문고 불펜진을 공략해 두 번의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8:1로 크게 앞섰다.

 

이날 선발로 나선 유희관은 1, 2번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회 초부터 위기를 맞았다. 자칫하면 선취 득점을 내줄 수 있는 상황, 유희관은 투수 앞으로 뜬 번트 타구를 일부러 떨어트린 뒤 곧바로 3루수 정성훈에게 송구했다. 이미 출발했던 주자들이 미처 베이스로 돌아가지 못하면서 유희관은 짜릿한 병살 플레이를 완성했다. 베테랑의 노련함이 빚어낸 순간적인 판단은 보는 이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이에 맞서 휘문고는 강속구 투수 임호윤을 마운드에 올렸다. 임호윤은 강력한 구위로 파이터즈 타선을 윽박지르며 방망이를 이끌어냈다. 2회 말에도 가볍게 2아웃을 잡은 임호윤은 ‘찍어치기의 신’ 이택근에게 솔로포를 내주며 통한의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예상치 못한 일격에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물들었다.

 

3회 말, 파이터즈는 상대 외야수의 아쉬운 수비를 틈탄 정근우의 2루타로 득점 기회를 잡았고 최수현 타석에서 휘문고의 실책이 겹치며 손쉽게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 박용택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찬스가 이어지자 휘문고는 투수를 교체했다. 2아웃 주자 1, 2루, 정성훈은 바뀐 투수 이준범을 상대로 몸 맞는 공을 얻어내며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추가점이 필요한 순간, 후속 타자 정의윤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점수를 4:0까지 벌렸다.

 

그러나 4회 초, 파이터즈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선두타자 허진호에게 안타를 맞은 유희관은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4번 타자 김도훈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헌납했다. 흔들린 유희관은 이후에도 볼넷과 안타로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김성근 감독은 유희관을 내리고 믿음의 카드 이대은을 투입했다. 이대은은 삼진과 3루수 앞 땅볼로 이닝을 마무리 지으며 파이터즈를 벼랑 끝에서 구해냈다.

 

가까스로 고비를 넘긴 파이터즈는 4회 말, 다시 한번 폭발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고척돔을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박재욱의 2루타와 김재호의 번트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정근우의 안타가 터져 나오며 1점을 더 달아났다. 여기에 최수현의 희생 번트와 박용택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아웃 주자 만루가 만들어졌고, 타석에 선 이대호는 침착하게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정성훈과 정의윤까지 적시타를 보태며 8:1까지 점수를 벌린 파이터즈는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승리를 노리는 휘문고의 거센 반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파이터즈가 끝까지 리드를 지킬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휘문고 친구들 설레어 하는 게 너무 귀엽다”, “유희관 경험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다르다. 센스 완전 미쳤네”, “조용택 너무 웃겨서 눈물이 다 난다”, “휘문고 임호윤 선수 던지는 모습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택근브이 홈런에 닭살이 쫙!”, “박재욱은 어쩌다 호타준족이 되었나. 2루타 너무 기특하다”, “정의윤 멀티 히트! 요즘 폼 너무 좋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꽃야구’는 오는 8월 8일(토)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시즌 열두 번째 직관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통산 최다 우승,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부산고등학교다. 티켓은 오는 8월 4일(화) 오후 2시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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