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더 파이널스' APAC 리그, 한국 팀 '하이부' 2연승…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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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APAC 리그, 한국 팀 '하이부' 2연승…선두 도약

STN스포츠 2026-07-28 12:2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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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널스' 캐시박스 /사진=넥슨
'더 파이널스' 캐시박스 /사진=넥슨

[STN뉴스] 정아람 기자┃넥슨의 팀 기반 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의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에서 한국 대표 팀이 저력을 과시했다.

넥슨은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더 파이널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TGM)’ APAC 리그 세 번째 사이클에서 한국 팀 ‘하이부’가 정상에 오르며 2연승을 질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는 한 해 동안 총 4번의 사이클을 거치며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연말 결선 무대인 ‘TGM 그랜드 파이널 2026’ 진출 티켓을 다투는 대회다. 지난 25일 글로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APAC 3차 사이클 TOP 8 결승에는 한국의 ‘하이부’와 ‘에이스 스커미셔’, 중국의 ‘킹제로’·‘DRG’·‘4AM’, 한·호주 연합 ‘777rs’, 한·일 연합 ‘하나비’, 태국 ‘PSAD’ 등 정예 8개 팀이 출전했다.

치열한 예선과 승자조를 거쳐 성사된 최종 결승전은 모나코 맵에서 펼쳐졌다. 초반에는 한국 팀들이 기선을 제압했으나, 킹제로가 777rs의 캐시아웃을 빼앗으며 판도가 흔들렸고 최종적으로 DRG와 하이부가 파이널 매치에서 맞붙었다.

파이널 매치에서 DRG는 힐링 가젯과 탄탄한 교전 장악력으로 하이부를 거세게 압박했다. 그러나 하이부가 경기 막판 극적인 캐시아웃 스틸과 노련한 시간차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승리로 2차 사이클에 이어 3차 사이클까지 연달아 제패한 하이부는 상금 2,000달러와 100포인트를 추가했다. 총 누적 230포인트를 기록한 하이부는 단숨에 APAC 리더보드 1위로 뛰어올랐다. 그 뒤를 킹제로(225포인트)와 DRG(200포인트)가 바짝 쫓고 있어 마지막 사이클까지 치열한 선두 다툼이 예고된다.

넥슨은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사이클 참가팀 모집에 돌입했다. 대회 공식 주설사인 페이스잇(FACEIT)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8일 오전 9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 선수 1명을 포함해 최대 4인 구성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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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아람 기자 dalmiwicke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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