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유일의 익산 축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축산물도매시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축산물도매시장이 시장에 연착륙하고 축산농가가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전국 도매시장의 거래와 운영 특성을 파악해 적용하려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한우의 지역별·등급별 출하 특성 ▲ 경매 가격 ▲ 거래 규모 등이다.
익산 축산물도매시장과 규모나 운영 여건이 비슷한 전국의 도매시장을 비교하고 공판장·민영도매시장 간 차이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익산 축산물도매시장이 보완할 부분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한우 출하 물량과 거래 참여자를 늘릴 방안을 도출한다는 게 도의 계획이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축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아 도내 한우농가가 출하처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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