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면 20% 할인 효과”…광명시 ‘도서구입비 캐시백’로 지역경제 ‘활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책 사면 20% 할인 효과”…광명시 ‘도서구입비 캐시백’로 지역경제 ‘활력’

경기일보 2026-07-28 11:06:06 신고

3줄요약
광명시 관내 한 지역서점 내부 전경.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관내 한 지역서점 내부 전경.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추진 중인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이 시민들의 서점 방문을 늘리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한 도서구입비 환급 정책을 통해 이달 26일까지 총 7천90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정된 관내 서점 13곳에서 광명사랑화폐로 책을 결제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제도다.

 

환급된 캐시백 규모를 감안하면 사업 기간에 지역 서점에서만 약 7억9천만원 규모의 도서 소비가 발생한 셈이다. 평균 도서 가격(2만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만 9천500권이 팔려 나간 수치로, 광명시민(6월 기준 30만 6천여명) 8명 중 1명이 지역 서점에서 책을 한 권씩 구매한 꼴이다.

 

이용 실적도 꾸준하다. 월별 집계를 살펴보면 제도 도입 첫 달인 3월에 2천500만원이 지급된 이후 4월과 5월에 각 1천300만원, 6월 1천100만원, 7월(26일 기준) 1천700만원 등 지속적인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혜택은 기대 이상이다. 광명사랑화폐 충전 시 제공되는 기본 인센티브(10%)에 도서구입비 캐시백(10%)이 더해져 실질적으로 20%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 서점인들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 온라인 시장 확대와 경기 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던 지역 서점들은 이번 사업으로 체감 매출이 20% 이상 늘어나는 등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를 얻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환급된 캐시백이 지역화폐 형태로 다시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용되면서 지역 경제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모범적인 선순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