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동대문엽기떡볶이가 고객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팬 커뮤니티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운영사 ㈜핫시즈너는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엽포터즈 12기’와 ‘엽떡크루 10기’의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3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간 활동 일정과 월별 미션, 콘텐츠 제작 가이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방향 등이 공유됐다. 핫시즈너는 참가자들이 브랜드 철학과 목표를 충분히 이해한 뒤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엽포터즈는 온라인 서포터즈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콘텐츠 허브’ 역할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월별 지정 미션과 자유 주제를 바탕으로 리뷰,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엽기떡볶이의 메뉴, 서비스, 브랜드 스토리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핫시즈너는 이를 통해 단순 체험 후기 수준을 넘어, 고객의 언어로 재해석된 브랜드 경험을 축적하겠다는 구상이다.
오프라인 접점을 담당하는 엽떡크루는 매장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크루들은 실제 고객의 시선에서 매장을 방문해 청결 상태, 동선, 대기 환경,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가맹본부에 직접 전달한다. 본사와의 소통을 통해 매장별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후속 조치 결과까지 확인하는 등 현장 밀착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핫시즈너는 두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바이럴 마케팅을 넘어, 고객이 브랜드 성장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팬덤 기반 브랜드 커뮤니티’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서비스 개선과 신메뉴 개발, 매장 운영 정책 등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브랜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진정성 있는 경험과 콘텐츠는 브랜드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자산”이라며 “엽포터즈와 엽떡크루를 시작으로 고객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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