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28일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시장 전체 거래까지 일시 중단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43초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2.24포인트(p,8.02%) 내린 6213.51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코스피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자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내 모든 주식 거래는 20분간 중단됐으며, 거래 재개 이후에는 10분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된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13일 이후 10거래일만이다.
앞서 이날 오전 9시6분2초에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기준가격보다 6.42%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올해 들어 42번째 사이드카이며, 매도 사이드카로는 22번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6%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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