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여름철 혹서기 폭염과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버스정류소 20개소에 ‘공유형 양우산과 부채’를 비치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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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보도 폭이 기준에 맞지 않아 쉘터를 설치할 수 없거나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소 20곳을 우선 선정해 양우산과 부채를 비치했다.
공유형 양우산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방수 기능을 갖춘 다목적 우산으로 폭염에는 체감온도를 낮추는 양산으로, 우천 시에는 우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우산과 부채는 동두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뒤에는 다음 사람을 위해 가까운 비치 정류소나 원래 위치했던 버스정류소 거치대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박형덕 시장은 “여름철 불규칙한 기상 변화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공유 양우산은 시민 모두가 함께 쓰는 공공 자산인 만큼 필요한 순간에 유용하게 쓴 뒤 꼭 반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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