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장맛비로 지난 8일부터 멈춰 선 대청호 도선 '정지용호'의 운항을 28일 재개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분간은 안내면 장계관광지∼동이면 석탄리∼옥천읍 오대리 구간만 운항하고, 종착지(안남면 동락정)는 수위가 내려앉은 뒤 연장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40t급 전기 동력선인 이 배는 지난 3월부터 장계관광지∼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을 오갔다.
그러나 이달 초 장맛비로 수위가 상승하고 선착장과 항로 주변에 부유쓰레기가 밀려들면서 발이 묶였다.
옥천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항계획 등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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