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28일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장 초반 6% 넘게 내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69.76포인트(6.95%) 내린 6285.99다. 지수는 전장 대비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급락세에 개장 직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28억 원, 1654억 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8896억 원 순매수 중이다.
▲ 삼성전자 -8.66%, SK하이닉스 -10.46%
삼성전자(-8.66%)와 SK하이닉스(-10.46%)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기(-11.85%), SK스퀘어(-10.31%), 현대차(-6.08%), LG에너지솔루션(-3.60%) 등이 내리고 있다.
다만 셀트리온(3.47%), 삼성바이오로직스(1.36%) 등 일부는 강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9.11%), 제조(-7.80%), 통신(-7.08%) 등 대다수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제약(1.51%)과 부동산(0.12%)만 소폭 오르고 있다.
▲ 코스닥, 22.73포인트(2.97%) 내린 742.13 출발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7.99포인트(4.97%) 내린 726.87이다. 지수는 22.73포인트(2.97%) 내린 742.13으로 개장해 낙폭을 확대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6억 원, 96억 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만 326억 원 매수 우위다. 주성엔지니어링(-10.87%), 레인보우로보틱스(-8.07%), 에코프로(-5.33%), 알테오젠(-1.28%) 등 시가총액 상위 기업이 대부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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