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초록뱀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이상이가 이번에는 대기업 영업팀 사원으로 변신해 디즈니+ ‘상남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이상이는 디즈니+ 새 시리즈 ‘상남자’에서 한성전자 영업팀 사원 권세중 역을 맡는다.
권세중은 한유현(박정민)의 입사 동기이자 현재의 유현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후회를 남긴 인물이다. 이상이는 극의 흐름을 뒤흔드는 권세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상남자’는 성공만을 좇아 대기업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지만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20년 전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가 인생을 다시 개척하는 오피스 회귀물이다. 김태궁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웹툰화해 국내외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이상이는 31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도 출연한다. 극 중 ‘킹피셔’를 쫓는 형사 이동진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추적극을 이끈다.
올해 다양한 작품을 넘나든 활약도 이어졌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는 4중대장 황석호 역으로 특별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에서는 홍우진 역으로 거침없는 맨손 액션을 선보였고, tvN 예능프로그램 ‘보검 매직컬’에서는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즌2 제작도 확정됐다.
드라마와 액션, 예능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이상이가 ‘상남자’에서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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