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배우 신슬기가 연극 ‘꽃의 비밀’을 통해 첫 연극 무대에 오른다.
신슬기가 캐스팅된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서부의 작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의문의 사고로 남편들이 사라진 뒤 보험금을 받기 위해 네 명의 주부가 남편으로 변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작품. 유쾌한 웃음과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담아낸 장진 연출의 대표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신슬기는 극 중 토린 공대 수석 출신의 만능 해결사 ‘지나’ 역을 맡는다. 사건의 전개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극의 긴장감과 코믹한 분위기를 오가는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신슬기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2’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연기에 도전,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귀궁’, ‘우주메리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만큼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연극 ‘꽃의 비밀’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 예매는 8월 7일 오전 11시 시작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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