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와 협약 체결…자연경관 어우러진 휴식공간 조성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와 울주군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량읍 두현저수지 일대에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친수·휴식공간을 조성해 주민들 여가생활과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울주군은 150억원을 들여 저수지 주변을 따라 걷는 수변 산책 동선을 마련하고, 공간 연결성을 높이는 교량과 정원, 휴게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시행 전반을 맡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다양한 분야 인력과 유사 사업 수행 경험을 갖춰 사업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은 각종 인허가와 관계기관 협의 등 사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또 두 기관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대응, 사업비 집행과 정산, 준공 이후 시설물 인계·인수 등 세부 사항에도 협력한다.
울주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나선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두현저수지에 명품 친수공원을 조성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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