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70.5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3원 내린 1465.2원에 거래됐다.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37% 오른 101.51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2.83포인트(0.51%) 상승한 5만2210.0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포인트(0.02%) 오른 7413.18, 나스닥종합지수는 43.74포인트(-0.18%) 내린 2만4932.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88.36달러로 8.70% 하락했다.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7.50% 급락한 배럴당 82.6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상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기술주 하락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와 강달러 압력에 1460원대 후반 중심의 상승을 예상한다"며 "전날 조 단위에 달했던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도의 연장선에서 이날도 매도 우위가 이어질 경우 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커스터디 매수 형태의 달러 매수세가 한층 강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