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활화산 에르타알레 탐험을 마친 뒤 베이스캠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한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지며 긴장감도 더해질 예정이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네 사람은 예상보다 열악한 환경에 당황한다. 간이침대만 놓인 숙소와 사방이 트인 야외 화장실을 마주한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명수는 현지 가이드에게 “조크? 리얼리?”라고 외치며 허탈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고된 일정을 마친 뒤 이어진 저녁 식사에서는 잠시 여유로운 시간이 펼쳐진다. 직접 라면을 끓인 박명수는 멤버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평온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명수와 최다니엘이 사소한 의견 차이로 말다툼을 벌였고, 이무진까지 대화에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달아올랐다. 급기야 “여기가 지옥이다”라는 말까지 나오며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였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김대호의 예상 밖 행동까지 이어지면서 갈등은 더욱 커졌다. 최다니엘은 “왜 그래요 형, 진짜?”라며 답답함을 드러냈고, 김대호는 “한 대 치겠다”고 맞받아치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네 사람이 마지막 밤을 어떻게 마무리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3’는 출연진이 현지 가이드와 함께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색다른 문화와 풍경을 체험하는 여행 예능이다. 에티오피아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는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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