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펜션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쯤 서귀포시 서호동의 한 펜션 2층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오후 6시 5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7명이 대피했다.
화재는 전기레인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객실 내부와 전기레인지 등이 불에 타 약 1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밤 9시 28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펜션에서도 객실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투숙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투숙객과 관계자 등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화재도 마찬가지로 전기레인지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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