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신택배와 맞손…대형·비규격 배송까지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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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신택배와 맞손…대형·비규격 배송까지 품는다

이데일리 2026-07-28 09:0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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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대신택배와 전략적 협력을 맺고 일반 택배를 넘어 대형·비규격 상품까지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27일 진행된 ‘이형 상품 배송서비스 확대 및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오른쪽), 신창우 대신택배 영업 총괄 부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27일 진행된 ‘이형 상품 배송서비스 확대 및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오른쪽), 신창우 대신택배 영업 총괄 부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대신택배와 ‘이형(異形) 상품 배송서비스 확대 및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고객과 물량을 확보하고, 대신택배는 이형화물 운송 전문성과 배송망을 활용해 배송을 맡는다.

이형화물은 일반 택배 규격을 초과하는 크기나 무게, 또는 형태가 일정하지 않아 별도 운송 역량이 필요한 상품이다. 최근 캠핑·낚시·골프용품 등 대형 상품의 온라인 거래와 셀프 인테리어 수요가 늘면서 관련 배송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일반 택배부터 이형화물까지 아우르는 배송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커머스 판매자는 상품 종류에 따라 여러 배송사를 이용할 필요 없이 CJ대한통운을 통해 원스톱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력으로 배송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이커머스 셀러의 배송 관리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일반 택배와 이형화물을 아우르는 배송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물류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오네(O-NE)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상품 종류와 규격에 관계없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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