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스탠턴 이어 '올스타 MVP'마저.. 양키스 벨린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4~6주 이탈 '대형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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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스탠턴 이어 '올스타 MVP'마저.. 양키스 벨린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4~6주 이탈 '대형 악재'

일간스포츠 2026-07-28 09: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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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벨린저.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의 '미스터 올스타(MVP)'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해외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벨린저가 왼쪽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등급은 그레이드 2로, 4~6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벨린저는 지난 2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앞선 8회, 2루타를 친 뒤 왼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8회 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된 그는 이튿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 겨울 양키스와 5년 총액 1억6250만 달러에 재계약한 벨린저는 올 시즌 102경기에서 타율 0.259를 기록했다. 97안타에 11홈런, 53타점 52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어 MLB 올스타전에선 MVP에 뽑히기도 했다. 

벨린저의 이탈로 양키스는 부상병동이 됐다. 중심 타자 애런 저지가 갈비뼈 골절로 지난 6월부터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안카를로 스탠턴도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4월 말부터 결장 중이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남은 선수들을 상황에 맞게 조합해 공백을 메워야 한다"며 "우리에게는 능력 있는 선수들이 있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경기에 나선다"고 말했다.

현재 양키스는 59승 36패 승률 0.562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1위는 탬파베이 레이스로, 62승 45패 승률 0.590을 기록하며 양키스에 3경기 차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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