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전력 낮추고 친환경 챙겼다… 삼성전자, 녹색상품 16개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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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전력 낮추고 친환경 챙겼다… 삼성전자, 녹색상품 16개 '최다 수상'

아주경제 2026-07-28 08:4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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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한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 사진삼성전자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한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총 16개 제품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과 고효율 성능을 대거 적용한 생활가전 14개, 모바일 2개 등 총 16개 제품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에는 전국 16개 소비자·환경 단체 전문가와 300여 명의 소비자 평가단이 참여해 제품의 환경성과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생활가전 분야에서는 화석 연료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5배 높인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비롯해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30% 절감하는 특허 기술 '쾌적제습'이 적용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등 14개 제품이 선정됐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과 '비스포크 AI 김치냉장고'는 소비자 평가 고득점으로 '인기상'까지 쥐며 2관왕에 올랐다.

이 외 △ 69분 빠른 세탁·건조 및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를 갖춘 '비스포크 AI 콤보' △ 유해물질 82종을 걸러내고 AI 맞춤 살균을 지원하는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인버터 제습기' 및 AI 원바디·하이브리드 냉장고·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에어드레서·인덕션 등이 대표 녹색상품으로 뽑혔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북6 프로'가 선정됐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7년간의 OS 및 보안 업데이트 보장과 더불어 재활용 탄탈륨·리튬 소재를 신규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갤럭시 북6 프로는 가변 주사율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전력·속도 자동 조절 기술을 통해 소비전력을 대폭 낮춘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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