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세인트 앤스 올드 링크스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최종 예선에는 111명이 출전해 상위 13명이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마농 드 로이(벨기에)와 벨 워들(잉글랜드)이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저스티스 보시오(호주), 로런 크럼프(아마추어·잉글랜드), 애나벨 풀러(잉글랜드), 바네사 부베(프랑스), 카를라 테헤도 무예트(스페인)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들은 남은 6장의 출전권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그 결과 안나 포스터(아일랜드), 클로이 윌리엄스(웨일스), 폴리 맥(독일), 아나 펠라에스 트리비뇨(스페인), 아만다 도허티(미국),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가 마지막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예선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벨 워들, 저스티스 보시오, 로런 크럼프는 생애 처음 메이저 대회 출전 기회를 잡았고, 마농 드 로이는 이번 통과로 7년 연속 AIG 여자오픈 무대를 밟게 됐다.
이로써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에서 열리는 AIG 여자오픈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최종 예선 통과자 13명이 합류해 시즌 마지막 메이저 우승 경쟁을 펼친다.
한국 선수들도 총출동한다. KLPGA 투어를 대표해 출전하는 김민솔을 비롯해 지난주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10년 만에 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신지은, 세계랭킹 3위 유해란, 김효주, 김세영, 윤이나, 최혜진, 김아림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유해란은 올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잇달아 제패한 데 이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에서도 정상에 오를 경우 메이저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