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원조 토크 여신’ 방송인 박경림이 7년 만에 단독 토크 콘서트를 연다.
박경림은 오는 8월 여섯 번째 토크 콘서트 ‘인생급수’를 열고 유쾌함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중요한 건 기록보다 중간에 마시는 물 한 잔(급수)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박경림의 토크 콘서트는 관객과 밀접하게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 역시 지친 이들을 위한 전문가의 ‘급수 처방’, 완주를 도울 ‘스페셜 서포터즈’, 루프스테이션 아티스트 DICE와의 신나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1999년 국내 최초로 대학로에서 토크 콘서트를 선보인 박경림은 ‘여자의 사생활’ 시리즈(시즌 1~3)와 ‘리슨 콘서트’ 등을 거치며 전 회차 매진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관객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깊은 공감을 끌어내는 그의 독보적인 진행력과 7년 동안 축적된 노련미가 또 한 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경림 토크 콘서트 - 인생급수’는 오는 8월 15일 대구 아양아트홀을 시작으로, 8월 30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두 지역 모두 1일 2회로 진행되며,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어린이 병동을 위해 기부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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