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호텔 매너 논란 이후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손담비는 27일 자신의 SNS에 “너무 짜증 나는데 뭐 어쩌겠어요. 웃어야지요. 웃으면 복이 온대요. 오늘도”라는 글과 함께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흰색 민소매 상의와 데님 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논란을 의식한 듯한 글이 올라오면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손담비는 일본 여행 중 호텔 객실에서 운동화를 신은 채 침대에 걸터앉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신발을 신고 침대에 앉는 것은 비위생적”이라며 숙소 이용 매너를 지적했다.
손담비 SNS 캡처
논란이 커지자 손담비는 “여기 호텔은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호텔입니다. 심지어 새 신발”이라며 “뭐가 비매너일까요? 적당히 하시길 바랍니다. 시끄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객실에서 딸과 비눗방울 놀이를 했다가 숙소 이용 매너 논란으로 사과한 지 약 보름 만에 다시 불거졌다. 당시 손담비는 “아이와 잠시 비눗방울 놀이를 한 것은 제 부주의였다”며 “앞으로는 더욱 세심하게 행동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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