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직도 뛰어?...'박지성 동료' 치차리토, 美 신생팀 '첫 번째 선수' 됐다! "텍사스 전역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영감 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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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직도 뛰어?...'박지성 동료' 치차리토, 美 신생팀 '첫 번째 선수' 됐다! "텍사스 전역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영감 주고파"

인터풋볼 2026-07-28 07:2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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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틀레티코 댈러스
사진=아틀레티코 댈러스

[인터풋볼=송건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치차리토가 아틀레티코 댈러스의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아틀레티코 댈러스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클럽에는 첫 번째 선수가 있다. 우리는 치차리토와 함께 그 이야기를 시작한다"면서 "구단은 현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인 치차리토가 리그 및 축구협회의 승인을 조건으로 2년 계약(1년 연장 옵션 포함)을 체결했다고 발표한다. 그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2년 계약을 체결한 선수"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틀레티코 댈러스는 미국 유나이티드사커리그(USL) 소속의 신생팀이다. 2027시즌을 통해 데뷔하게 되는데, 치차리토가 구단의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치차리토 영입에 성공한 구단 창립자 매트 발렌타인 이장은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의 꿈은 진정으로 댈러스 지역에 뿌리를 둔 클럽을 만드는 것이었다. 치차리토가 그 비전을 믿어주었다. 그의 커리어는 그 자체로 가치를 증명하지만, 아틀레티코 댈러스 역사의 첫 장을 써 내려가는 데 있어 그를 가장 완벽한 인물로 만들어주는 것은 그의 리더십과 겸손함, 승부욕, 그리고 축구를 향한 애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 코코란 단장은 "치차리토는 잔디 위에서 훌륭한 기량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프로 의식, 책임감, 그리고 승리를 향한 집념을 가져다준다. 이러한 자질은 라커룸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 기대했다.

치차리토는 자신이 이곳에 온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댈러스는 축구를 향한 열정과 다채로움, 그리고 미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클럽을 가질 자격이 있다. 나는 승리하는 문화를 만들고, 북텍사스 전역의 어린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팬들에게 첫날부터 믿음을 줄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단순히 커리어를 마무리하러 이곳에 온 게 아니다. 댈러스 축구의 미래를 함께 구축하기 위해 왔다"라고 말했다.

치차리토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레버쿠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고, 지난 시즌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 소속이었다. 1988년생으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USL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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