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화성FC가 스트라이커 일류첸코(35·독일)를 영입했다.
일류첸코는 K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선수다. 2019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그는 전북 현대와 FC 서울, 수원 삼성을 거치며 통산 223경기(K리그1 17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
일류첸코는 171경기에서 총 87골(K리그1 71골·K리그2 16골), 27도움(K리그1 18도움·K리그2 9도움)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올 시즌엔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활약하며 15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경기였던 25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수원의 4-1 대승을 이끈 바 있다.
화성 구단은 일류첸코에 대해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이라며 "전방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피지컬 싸움은 물론, 뛰어난 골문 앞 집중력과 주변 동료를 활용하는 영리한 연계 능력까지 갖춰 전형적인 육각형 포워드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일류첸코는 "화성에 오게 돼 기쁘다. 이곳에서 경험할 새로운 도전들이 기대된다"며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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