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골닷컴'은 28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는 레앙 영입에 박차를 가하며, AC 밀란 및 선수 대리인과 직접 협상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이탈리아로 파견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앙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윙포워드다. 스포르팅, 릴을 거쳐 2019-20시즌 밀란으로 이적해 꾸준히 에이스로서 활약했다. 통산 291경기에 나서 80골 65도움을 기록했다.
올여름 이적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포르투갈 '스포츠 TV'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기회가 생긴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관심을 보였지만, 구체적인 협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골닷컴'은 "예상했던 이적 제안은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진지한 관심을 보인 곳은 튀르키예 클럽뿐"이라고 전했다.
페네르바체가 가장 적극적이다. 매체는 "치한 카메르 단장과 페네르바체 관계자들을 태운 비행기가 월요일 저녁 밀라노 공항에 착륙했다. 그들이 임무는 밀란 경영진과 레앙의 대리인들과 이적료 및 개인 조건에 대해 협의하는 것"이라며 "페네르바체는 레앙 영입을 위해 4천만 유로(약 666억 원)를 제시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갈라타사라이와 벤피카 역시 레앙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벤피카는 자유 계약(FA) 신분인 모하메드 살라와 협상이 난항을 겪자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직접 이탈리아로 고위 관계자들을 파견해 협상을 시작한 구단은 페네르바체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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