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투수 소형준(25)과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27)이 데뷔 처음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에 도전한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월간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1위에 오른 투수와 타자에게 각각 수여한다.
지난주까지 투수 부문 WAR은 1.25를 기록한 소형준이 가장 높았다. 그는 7월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ERA) 1.07을 기록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거뒀다.
투수 부문 WAR 2위(1.05)는 두산 베어스 곽빈(27)이다. 다승 공동 1위(9승)인 그는 7월 4경기에 나서 3승 1패 ERA 1.80을 기록했다.
이어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28)가 WAR 0.94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7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25와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1승 2패 ERA 2.81을 작성했다.
타자 부문 1위는 WAR 1.02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 외야수 해럴드 카스트로(33)다. 그는 7월 출전한 17경기에서 타율 0.386, 27안타, 5홈런, 12타점을 올렸다. 문현빈(한화 이글스)과 함께 월간 최다 안타 1위에 올라있다.
타자 WAR 2위는 1.00을 기록한 두산 강승호(32)다. 그는 7월 16경기에서 타율 0.388, 19안타, 4홈런, 19타점을 올렸다. 이어 17경기 타율 0.333, 20안타, 6홈런, 22타점을 때려낸 나성범(37·KIA 타이거즈)이 WAR 0.98로 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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