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찬원 떠난 티엔엔터, 사내이사 3명 배임 혐의 확인 “모든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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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찬원 떠난 티엔엔터, 사내이사 3명 배임 혐의 확인 “모든 조치 취할 것”

일간스포츠 2026-07-27 18:5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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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엔터테인먼트(이하 티엔엔터) 임원 3명이 업무상 배임 혐의에 연루됐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엔엔터는 최근 노모씨, 배모씨, 김모씨의 업무상 배임 혐의를 확인했다.

이와 관련, 회사는 형사 고소와 민사소송 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티엔엔터는 “향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 손해배상을 구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배임 금액이 확정되지 않아 자기자본 대비 비율은 산정되지 않았다. 회사의 자기자본은 2025년 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약 669억 7096만원이다.

티엔엔터는 “혐의 및 배임 금액은 법원의 판결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며 “배임 금액이 자기자본의 3% 이상 또는 10억원 이상으로 확정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티엔엔터는 추후 변경 사항이나 추가로 확정되는 내용이 있을 경우 이를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티엔엔터에는 도경완, 라미란, 붐, 양세형, 이영자, 유세윤, 이지혜, 이은형, 장동민, 제이쓴, 홍현희, 허경환, 김숙 등이 소속돼 있다. 기존 구성원이었던 장윤정은 최근 1인 회사 장윤정기획사를 설립했고, 이찬원, 박지현, 김희재 등은 그레이스이엔엠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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