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임준혁 기자 | 지난 1분기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한 대한조선이 주력 선종인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
대한조선은 유럽 소재 선사와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정확한 선사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번 계약으로 발주 선사는 대한조선과 첫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조선은 지난달 동형선 수주 당시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선가에 계약을 한 바 있다. 이번 수주 역시 높은 선가에 계약을 체결, 수익성 측면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대한조선은 자평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대한조선은 연간 기준 2조2500억원 상당의 선박을 신규 일감으로 확보하며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한조선의 올해 누적 수주는 17척을 기록 중이며 수주잔량은 총 36척·4조8000억원(인도 기준) 규모로 늘어났다.
한편 대한조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83억원,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하며 26.8%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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