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액션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과 이철하 감독이 참석했다.
엄정화는 극중 최수영과의 액션 연기에 대해 “액션 훈련을 여러 번 열심히 했다. 특히 최수영과 함께 마음을 맞춰서 했다”며 “비록 여자 둘이 하는 액션이지만 그 장면만큼은 어떤 작품에 비교해도 아쉽지 않은 액션을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최수영은 “엄정화는 실제로 롤모델이기도 한 선배다. 영화상에서도 목련화를 존경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묘한 접점이 있어서 흥미롭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엄정화가 액션 신이 많았다. 크루즈 안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육지를 밟지 않는 상태에서 촬영을 감행한다는 점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옆에서 지켜볼 때마다 그의 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엄정화만의 밝은 에너지에 감동을 받았다. 밥 먹을 때 선배한테 대단하다고 했다. 왜 ‘엄정화, 엄정화’ 하는지 알았다. 나중에 선배 연차에 선배처럼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고 배웠다”고 덧붙였다.
오는 8월 12일 개봉하는 ‘오케이 마담2’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북한 요원 미영이 가족들이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2020년 개봉한 ‘오케이 마담’의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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