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이 2만1천여 명의 참가 신청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체육회는 27일 생활체육대축전의 참가 신청 접수와 출전 선수 검열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9월 가평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축구와 배드민턴 등 29개 종목에 총 2만1천6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참가 규모는 임원 3천420명, 선수 1만8천192명으로 선수단은 일반부 남자 9천454명·여자 5천819명, 어르신부 남자 1천694명·여자 1천225명으로 구성됐다.
생활체육대축전은 일반부와 어르신부가 함께 출전하는 도내 유일의 종합 생활체육대회다.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자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이끄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북한강과 자라섬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가평군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에게 스포츠와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가평군의 대회 운영 경험도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도체육회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회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스포츠안전재단 전문가와 함께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참가 선수와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은 오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다만 종목별 국내 대회 일정과 경기장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탁구 등 13개 종목은 9월4일부터 6일까지 사전경기로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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