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워치가 올해도 큰 디자인 변화 없이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애플워치 시리즈12와 애플워치 울트라4는 외형보다 성능과 사용성 개선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해외 IT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애플워치 시리즈12와 애플워치 울트라4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디자인을 유지한 채 내부 사양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일부에서 거론됐던 터치ID 적용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문인식 기능을 케이스나 디스플레이에 통합하려면 구조 변경이 필요하지만, 올해 라인업에서는 이 같은 대대적 재설계가 추진되지 않는 분위기다.
센서가 내장된 특수 밴드 출시 가능성도 당장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새로운 외형 요소보다 기존 제품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신형 프로세서가 될 전망이다. 새 칩은 더 부드러운 조작감과 빠른 앱 실행 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형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이용자에게는 체감 성능 향상이 주요 교체 요인이 될 수 있다.
건강·피트니스 데이터 측정을 위한 센서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새로운 건강 기능이 대거 추가되기보다는 기존 측정 기능의 정확도와 반응성을 끌어올리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 부담을 낮춘 애플워치 SE의 신형 모델은 올해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보급형 모델을 찾는 소비자는 당분간 기존 세대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은 더 늦어질 전망이다. 애플은 차세대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출시는 1~2년 뒤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애플워치 2026년형 제품군은 ‘새 디자인’보다 ‘성능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 세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급격한 변화보다 프로세서와 센서 개선을 통해 기존 이용자의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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