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전이 교육 현장의 주요 과제로 자리 잡으면서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도 현장 체험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환경 문제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업들도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ST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시작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31일까지 전북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기후위기와 해양환경, 플라스틱 문제 등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갯벌 생태 조사와 지질 탐사, 해양 정화 활동 등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자연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활동과 과학·인문 분야를 연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태계 변화와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환경 문제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함께 살펴본다.
환경교육은 쓰레기 수거나 재활용 체험에서 생태계와 기후변화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현장 관찰과 탐사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학교와 공공기관, 기업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폴리뉴스 정보영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